설날인 오늘, 중부 지방은 주변이 온통 설국으로 변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에도 5cm가 넘는 많은 눈이 쌓였는데요, <br /> <br />설날에 서울에 눈이 이렇게 많이 온건 22년 만에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경기도 평택은 무려 11cm, 당진은 9cm가 넘는 눈이 쌓였는데요, <br /> <br />레이더 화면을 보면 지금도 서울을 제외한 내륙 대부분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대설특보는 강원과 충청 북부, 경북 북부와 전북을 중심으로 발효 중인데요, <br /> <br />이 지역을 중심으로 오후까지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울릉도에 최고 7cm, 충청에 최고 5cm, 그 밖의 내륙에 1~3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오후가 되면서 찬 바람이 강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의 체감 온도는 -4도까지 뚝 떨어졌는데요, <br /> <br />내일 아침은 서울의 기온이 무려 -9도까지 떨어지며 다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'입춘'인 주 후반에도 -10도 안팎의 한파는 계속되겠고, 토요일에는 호남과 제주도에 눈이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날씨 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20113281888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